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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프로그램 수기

2917⊥age=6 2019-05-28
문과대학 응용영어통번역학과
임*빈

[싱가포르]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1. 비자신청
1.구비서류 : 교환학생으로 선발되고 나면 NTU에서 안내 메일이 옵니다. 메일에 적혀있는 대로 기한을 준수해서 필요 서류를 제출하거나 준비하면 됩니다.

2.절차 : NTU측에서 메일로 공지를 상세히 해주는데, 온라인으로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student pass (학생비자) 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싱가포르에서 입국 심사를 할 때 student pass 관련 서류, IPA letter, 출입국 카드를 준비하면 됩니다. 그리고 비자를 받는 절차는 크게 두 차례로 나뉘는데, 한 번은 ICA가 비자 신청을 받으러 직접 NTU에 방문합니다. 비자 신청을 하는 줄이 꽤 길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대략 한 두시간 웨이팅했습니다. 그리고 이때 최근 (6개월 미만) 에 찍은 사진이 필요한데, 저는 여권 사진이 꽤 오래전에 찍은 사진이여서 그자리에서 돈을 주고 바로 사진을 찍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리 한국에서 준비해 오는게 더 경제적이고 덜 복잡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비자를 신청하고, 이후에 다시 와서 비자 카드를 수령해가라고 공지해줍니다. 학생이 너무 많은 관계로 날짜를 분배해서 조정해주기 때문에 이메일로 공지 받은대로 가서 학생비자 카드를 받아오시면 됩니다.

3.비용 : 약 SGD 100

4.기타 : 싱가포르 학생 비자가 나온 이후부터는 해외 여행을 갈 수 있고, 싱가포르에 다시 입국할 때에도 공항에서 싱가포르 시민, 싱가포르 내 거주자로 분류되어 자동입국심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긴 줄을 설 필요가 없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2. 출국준비
1.항공권 : 저는 싱가포르 에어라인 직항 비행편을 87만원에 구입했습니다. 기말고사가 끝난 뒤 2-3주 가량의 여유 시간을 두고 돌아오는 편의 비행기로 끊었습니다.

2.픽업/대중교통 이용 : NTU는 도심에서 다소 떨어져있는 편이기 때문에 첫날에는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MRT를 타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함께 NTU로 온 경희대학교 친구와 같이 공항에서 그랩을 타고 NTU까지 갔고, 대략 SGD 30정도 들었습니다.

3.기타 : NTU가 너무 넓은 관계로 학교 캠퍼스 내에서 택시기사 분들도 길을 헤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3. 체류관련
1. 파견기간 (YYYY.MM.DD - YYYY.MM.DD) : 2019.01.09 - 2019.05.13

2. 거주/체류등록 : Hall of Residence 3

3. 기숙사 및 숙소(신청, 예치금 납부 등) : 기숙사비는 에어컨이 있는 홀과 없는 홀, 싱글룸과 더블룸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싱글룸으로 신청을 하긴 했는데, 학교 측에서 무작위로 배정을 해준 결과 더블룸에 에어컨이 있는 홀 3으로 배정이 되었고, 한 학기에 총 SGD 120을 냈습니다. 후기가 많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엘레베이터가 없는 기숙사가 꽤 많은데, 엘레베이터가 있어 짐이 많았던 첫 날은 물론이고 매일 편리하게 6층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는 점과, NTU내의 중심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North Spine이 5분 거리에 있어 밥먹기나 장보기에 굉장히 편했습니다. 또, 노스스파인 앞에 Boon lay 나 Pioneer 역 등 학교 외부로 나갈 수 있는 버스를 타는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홀 자체에 캔틴이 있고, 돈코츠 라멘과 토마토 계란 볶음밥이 유명합니다. 기숙사비 같은 경우 NTU측에서 이메일로 납부기한과 장소를 보내주기 때문에 그 시간에 맞춰 내러 가면 됩니다.

4. 보험 : 저는 NTU측에 지불하는 금액에 포함된 보험만 들고, 다른 보험은 들지 않았습니다.

5. 송금 : 한국에서 미리 하나은행 체크카드를 만들어 갔습니다. 현금을 인출하려면 노스스파인 ATM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6. 기타 : 현지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면 싱가포르 현지인들과 송금할 수 있지만, 저는 귀찮고 필요성을 딱히 느끼지 못해 하지 않았습니다.
4. 학교생활
1. 오리엔테이션 : 전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는데, Gem club (교환학생 도우미 동아리?)에서 buddy 그룹을 짜서 같이 단톡방도 만들고, 초반에 몇 번 함께 만날 일이 생깁니다. 현지인 버디에게 도움을 받거나,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2. 수강신청 방법 및 시기 : 수강신청은 미리 한국에서 신청해 register된 과목들 내에서만 stars planner에 등록해 무작위로 배정받는 시스템입니다. 교환학생을 안 받아주는 과목도 많고, 생각보다 어려워서 저는 빌넣을 했는데 해당 교수님께 이메일로 호소했습니다. 빌넣할 때는 최대한 학점 부족 관련의 이유라던지, 본교에 돌아가기 전에 이 과목을 들어야한다는 구체적인 이유를 대는게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3. 현지생활(식사, 학교시설, 상대교 국제교류처 지원 소개 등) : 학교 시설은 굉장히 좋습니다. 도서관도 4층까지 있어 수용인원이 많고, 수영장이나 헬스장을 무료로 쓸 수 있으며 학생들이 운동할 수 있는 트랙이나 운동장도 있습니다. 공부를 하기에는 리위남 도서관이나 하이브의 빈 강의실이 좋은데, 시험기간에는 아침부터 자리가 모두 꽉 찰만큼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스타벅스는 시험기간에 밤새 영업합니다. 전체적으로 캠퍼스 내에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또, 학교 내에 블루, 레드, 그린 라인의 교내 순환 버스와 179, 199의 교외로 나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버스가 부족하고,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여가활동 : NTU에는 운동을 하는 재학생이 많습니다. 한 명당 하나의 스포츠는 기본으로 할 수 있을만큼 운동에 대한 열정이 높습니다. 카야킹, 풋볼, 수영,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단체운동을 하는 것을 매일 봤습니다. 여가활동으로는 함께 교환학생을 온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가거나, 몇몇 현지인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대체로 현지인 재학생들은 한국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 잘 알고 있으며, 호의적인 편인 것 같습니다.

5. Cultural Experiences :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 같은 경우는 싱가포르에서 매우 가까워서 배편으로도 손쉽게 갈 수 있어 주말에 여행을 일박 이일로도 갔다 옵니다. Recess week가 있는데 그 시기에 해외여행을 많이 갔다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로 태국같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많이 가고, 호주행 비행기 값도 저렴합니다.

6. 기타 :
5. 수업관련
1. 전공 수업(전체적 특징, 추천 수업 등) : 저는 전공 수업만 들었는데, 애초에 register된 강의가 몇 개 없었고, 교환학생을 받아주는 수업이 좀 드물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다소 좁았습니다. 그렇지만 수업 자체의 퀄리티는 높고, 교수님들도 워낙 강의력이 높기 때문에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재학생들도 조별활동이나 발표 때 누구보다 열성적입니다. 교환학생에 대한 기대치가 워낙 없는지 조금만 열심히 참여하려는 모습을 보여도 고마워하고 놀랐던 것 같습니다.

2. Extra-curricular activities : NTU내에는 한국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등의 다양한 언어 수업이 있습니다. 교환학생들이 대다수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기타(학점 등 상대교 학사 제도, 수업에서 주의할 점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