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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프로그램 수기

2786 2019-02-12
외국어대학 스페인어학과
이*주

[캐나다] McGill University

1. 프로그램에서 배운점
우선 프로그램을 통해 3주라는 기간동안 캐나다라는 나라는 어떤 문화를 가진 나라인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길을 물어보고, 대중교통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현지인들은 어떻게 생활하는지 보고 느낄 수 있었고, 수업을 통해서는 교수님들께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이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만날 수 없었을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2. 프로그램의 개선방안 / 불편했던 점
맥길대학교 학생들과의 교류가 전혀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연수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는 맥길대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맥길대학교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지만 그런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지 않았다는 점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3. 수업의 일반적 내용
저같은 경우는 10개의 프로그램 중 'International Business'를 선택했습니다.

1. Fundamentals of International Marketing: 수업은 다 영어로 진행되었고, Marketing 이론을 중심으로 배웠습니다. 그룹으로 퀴즈를 함께 풀거나, Case study를 함께 하거나 하는 등 그룹활동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또한 교수님께서는 다른 나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셨기 때문에 수도, 인구수, 화폐 단위에 대한 퀴즈를 많이 내셨습니다. Marketing을 전혀 모르는 저에게는 굉장히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2. Fundamentals of International Business: 이 수업 또한 다 영어로 진행되었고, 교수님이 직접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계셨어서 그와 관련된 경험담을 많이 들려주셨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수업이 시작하기 전, 학생들에게 어떤 뉴스를 보고왔는지, 한국이나 중국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등을 공유해달라고 하셨고 그것을 기반으로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따로 마련해주셨습니다. 또한 Case study를 하면서 그 답을 직접 찾을 수 있게 해주셨고,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과 그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굉장히 배울 것이 많았던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4. 파견된 곳의 환경(도시, 나라 등)
맥길대학교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하고 있고, 수업이 1월 14일에 시작되었기 때문에 정말 추운 겨울에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온은 평균 -15도정도 되었으며 체감온도는 -21도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1월 말에는 눈이 정말 많이 왔어서 부츠없이는 밖에 돌아다니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공기가 너무 좋았어서 상쾌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몬트리올은 교통이 굉장히 잘되어있어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돌아다니기 굉장히 편한 도시입니다. 또한 우버도 잘되어있어서 친구와 함께 생활하시면 우버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몬트리올이 위치한 퀘백주는 영어와 불어를 둘다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불어로 된 간판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로 생활하는데에 전혀 문제는 없었습니다.
5. 기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추천한다면 100점 만점에 몇 점?)
저는 맥길에서 제공해준 전체적인 프로그램에 만족했고 몬트리올에서 보냈던 시간들도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몬트리올의 겨울은 눈이 너무 많이오거나, 기온이 너무 낮아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없다는 점 때문에 100점 만점에 85점을 주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