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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프로그램 수기

2642 2018-10-08
경영대학 경영학과
여*우

[말레이시아] The National University of Malaysia (UKM)

1. 프로그램에서 배운점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개인적인 여행으로 방문한 이전보다 확실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이 더 많습니다. 말레이시아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가질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현지 친구들의 도움으로 더 깊게 말레이시아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늦은 저녁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말레이시아만의 달콤한 군것질, 친구들의 권유로 손을 사용하여 먹어 본 인도식 카레, 쿠알라룸푸르의 상징인 트윈 타워, 아찔함을 맛본 스카이 브릿지, 산꼭대기에서 바라본 광활한 랑카위의 풍경, 수업을 듣고 난 뒤에 물놀이를 했던 푸르른 해안가. 모두 완벽했습니다. 더하여 열대 우림 속에 들어가 보트를 타고 과학 책에서나 볼 수 있었던 동굴, 화석, 침식 지형 등을 직접 관찰한 것이 인상 깊게 기억납니다.
2. 프로그램의 개선방안 / 불편했던 점
원래 이 프로그램은 UKM에서 기간을 2-3주 정도로 잡고 진행하는 것인데, 학기 중이라는 일정 상 1주로 축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하루하루의 일정이 빠듯하고, 자유 시간이 거의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일정을 더 늘리고 중간 중간에 휴식 시간 및 자유 시간이 제공된다면 말레이시아를 더 여유롭고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3. 수업의 일반적 내용
수업은 크게 UKM에서 들은 수업과 랑카위의 자연 현장에 나가 들은 수업으로 나뉩니다. UKM에서는 말레이시아라는 국가의 특징, 인종 및 종교, 기후 등과 더불어 자연환경, 생태 등에 관한 전반적인 수업을 들었고, 랑카위에서는 주로 과학 분야, 그 중에서도 생물학 및 지질학과 관련된 수업을 받았습니다. 열대 우림과 지질공원 내에서 두 눈으로 직접 관찰하며 수업을 들은 터라 더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4. 파견된 곳의 환경(도시, 나라 등)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나라로, 한국보다 시차가 1시간 느립니다.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며, 이외에도 코타키나발루, 말라카 등의 관광도시와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가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의 교통수단은 지하철인 MRT, 또는 택시와 비슷한 ‘Grab’을 이용합니다. 국교가 이슬람이므로 돼지고기 음식은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다종교 국가이며 인종 또한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 등으로 다양하게 분포합니다. 날씨는 열대기후로, 덥고 습합니다. 화폐는 링깃을 사용하며, 물가는 한국보다 저렴합니다.
5. 기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추천한다면 100점 만점에 몇 점?)
이번 2018-2 ASIA 프로그램(말레이시아)에 대한 제 점수는 100점 만점에 99점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지 여행으로는 느낄 수 없는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분들, 현지 친구들, UKM 교수님들, ASIA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기획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