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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프로그램 수기

2506 2018-07-12
경영대학 경영학부
정*현

[벨기에] Solvay Brussels School EM

1. 비자신청
1.구비서류 : 여권, 여권사진, 비자신청서, 비자 수수료 송금 확인서, 학교 입학 증명서, 범죄 수사 경력 회보서, 건강진단서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벨기에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절차 : 먼저 서류를 구비하여 벨기에 대사관에 직접 방문을 해야한다. 서류가 모두 문제 없음이 확인되면 약 2주 후에 비자 발급이 완료된다. 이메일을 통해 비자 발급이 완료되었다고 연락 받을 수 있고 비자를 수령하기 위해 직접 재방문 해야 된다.
3.비용 : 가장 큰 비용으로는 벨기에로 직접 송금하는 비자수수료 200유로이다. 이외에는 여권이나 건강진단서와 같은 서류 발급시에 비용이 발생하고 서류 공증할 때 역시 비용이 발생한다. 총 4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던 것 같다.
4.기타 : 준비해야할 서류가 굉장히 많고 조건(공증이나 발급기관 등)도 복잡하기 때문에 벨기에 대사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안내문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서류 준비기간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비자가 발급되는 기간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두 달 전부터 준비해야 된다. 한 가지 특이사항은 비자 신청시에 재정 보증인과 함께 대사관에 방문하여야 한다. 아마 보증인은 주로 부모님이나 이외에 가족일텐데, 보증인에게도 요구되는 몇가지 서류가 있기 때문에 이 역시 미리 준비해야 한다.
2. 출국준비
1.항공권 : 브뤼셀까지 직항 항공이 없어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는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하였다. 여권과 비자 준비가 완료된 직후 약 한 달 전에 항공편을 예약하였다. 참고로 귀국할 때에는 암스테르담으로 가서 스키폴-인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하였다.
2.픽업/대중교통 이용 : 브뤼셀 공항(Zaventem Airport)에서 학교 근처에 위치한 플랫까지 기차를 이용하였고 시간은 30분정도 소요됐다.
3.기타 : 브뤼셀 시내나 학교근처로 가는 버스편도 있다. 기차는 따로 예매할 필요 없다.
3. 체류관련
1. 파견기간 (YYYY.MM.DD - YYYY.MM.DD) : 2018.01.27 - 2018.06.20
2. 거주/체류등록 : 도착한 후 일주일 내로 거주지 관할 공공기관으로 가서 거주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 후에 경찰이 해당주소로 찾아와 실제 거주하는지 확인하고 확인증을 준다. 마지막으로 확인증을 가지고 다시 공공기관에 방문하여 간단한 절차를 밟은 뒤 residence card를 발급 받게 된다.
3. 기숙사 및 숙소(신청, 예치금 납부 등) : 학교측에서 기숙사나 개인 숙소 리스트를 보내주어 그 중에서 선택하였다. 월세는 625유로였고, 보증금 역시 625유로였다. 계약서는 집주인의 자세한 설명하에 작성하였다. 중간에 학교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제공한 리스트 내의 숙소들은 안심해도 된다.
4. 보험 :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였고, 의무적으로는 학교에서 요구한 12유로짜리 기본적인 의료보험을 들었다.
5. 송금 : 국제학생증 카드(하나비바체크카드)를 발급받아서 생활비, 월세 등의 돈은 모두 이 계좌로 송금하였다. 그리고 현지 ING은행 계좌를 개설하여 한국과 현지 체크카드를 병행하여 사용했다.
6. 기타 :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숙소는 반드시 학교에서 제공한 리스트 내에서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외부 기숙사 형태의 경우 비교적 저렴하고(300~400유로), 개인이 제공하는 일반 플랫의 경우는 150~200유로 정도 더 비싼 편이다.
4. 학교생활
1. 오리엔테이션 : 개강 1주전에 모든 교환학생을 소집하여 학교 관련 정보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welcome drink를 다음날 진행한다. 다같이 학교 건물 로비에서 샴페인이나 맥주를 마시며 교환학생 간에 정보교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2. 수강신청 방법 및 시기 : 개강하기 두 달 전부터 학교 등록 및 수강신청 관련 내용 메일이 온다. 안내문의 절차에 따라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강의목록과 강의계획서 등을 확인한 후에 메일로 받은 링크를 통해 수강희망 과목을 제출하면 된다. (구글 설문조사 형식으로 제출하게 된다.)
3. 현지생활(식사, 학교시설, 상대교 국제교류처 지원 소개 등) : 식사는 거의 집에서 해결했던 것 같다. 아무래도 외식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각자 집에서 요리하여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학교 근처에 몇 군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비교적 저렴한 식당들도 있다. 수업이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가까이 있거나 할때는 이 식당들을 이용한다. 학교는 경희대학교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편이다. 건물들은 이름이 따로 있지 않고 규칙에 따라 영어와 숫자기호를 조합하여 부르기 때문에 건물을 못찾고 헤매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각 단과대별 건물, 카페, 매점, 복사실, 도서관, 은행 등이 있어 딱히 부족한 시설은 없다. 주기적으로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다. 파티는 물론이고, 투어 프로그램이나 학과장 같은 분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또한 버디 프로그램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본교 학생을 한명씩 연결해준다.
4. 여가활동 : 친구들과 시내로 나가거나 파티를 하거나 같이 축구를 보거나 직접 하기도 한다. 공강과 주말을 이용하여 근교로 여행을 가거나 Easter holiday같은 긴 연휴를 이용하여 주변국들로 여행을 가기도 한다. 그리고 많은 페스티벌이 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5. Cultural Experiences : 우선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를 주로 사용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 언어들에 대해 간단하게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여러 문화권에서 오는 교환학생들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그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5. 수업관련
1. 전공 수업(전체적 특징, 추천 수업 등) : 수업이 전체적으로 실무적이다. 예로 수강과목 중에 하나였던 Marketing Analytics의 경우 교수님이 실제 client들을 섭외하여 이들의 요구에 맞게 시장분석, 솔루션 제공을 하는 것이 한 학기 수업내용이다. 그리고 모든 수업에서 Guest를 초청하여 일일 강연을 하는 시간이 많다.
2. Extra-curricular activities : 프랑스어 수업이 따로 있었는데 일정상 따로 수강하지 못했다.
3. 기타(학점 등 상대교 학사 제도, 수업에서 주의할 점 등) : 시험의 경우 지필고사 보다 oral test나 presentation이 대부분이다. 과제와 같은 경우는 보고서 형식에 있어서 매우 엄격하고 주로 Reflection paper의 형태이다.